NO.1: 복권방신청
보호 한도 올리면 보험료 부담↑
전체 예금의 0.4% 내는 저축은 부담 커
22대 들어서만 관련법 6개 발의
수익 감소 요인 될 전망
예금자보호법상 예금 보험금 한도를 상향하는 내용을 담은 법안이 최근 국회에서 잇따라 발의됐다.21대 국회에서도 비슷한 내용의 법안이 발의됐던 만큼 국회 상임위원회에서 활발한 논의가 예상된다.
증권가에선 예금 보험금 한도가 상향될 경우 '뱅크런' 등의 우려가 줄어들어 예금 안정성은 높아지지만,금융사의 예금자 보험 가입 비용은 증가할 것으로 보고 있다.특히 예금자보호법상 예금보험료율이 타 업종에 비해 높은 저축은행의 부담이 커질 것이라는 시각이 많다.
만약 예금 보험금 한도가 현행 보다 크게 상향된다면 저축은행 등을 보유하고 있는 금융그룹 등 주가 심리에 긍정적이지 않다는 게 대체적인 평가다.KB금융 카카오뱅크 제주은행 신한지주 하나금융지주 기업은행 BNK금융지주 우리금융지주 상상인 DGB금융지주 JB금융지주 한국금융지주 푸른저축은행 등이 영향을 받을 수 있는 종목으로 꼽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