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1: 1997-98 프리미어리그
어두운 소식들만 가득한 요즘,모처럼 가슴 따뜻해지는 사연이 전해졌습니다.
최근 한 온라인커뮤니티에 '택배기사입니다'라는 제목으로 올라온 글인데요,1997-98 프리미어리그
13년 차 택배기사라고 소개한 작성자는 '택배가 자주 오는 2층 가정집이 있는데 오늘 배달 물건은 복숭아 두 박스였다'고 말문을 열었습니다.
이어 '오늘도 물건을 드리고 내려가려는데,1997-98 프리미어리그주인 부부가 2층이라 매번 죄송하다며 복숭아 한 박스를 주셨다'면서
'괜찮다고 안 받으려고 했지만 따님이 기사님 꼭 드리라고 시킨 거라고 하셔서 받았다'고 상황을 전했습니다.
평소에도 엘리베이터가 없어 계단으로 배달하는 자신에게 매번 미안하다며 음료수를 챙겨줬다는 부부.
덕분에 후텁지근한 날씨에도 힘이 난다며 소감을 전했는데요,1997-98 프리미어리그
누리꾼들은 "이런 게 사람 사는 모습이지" "아직 세상 인심 변하지 않았네"라며 감동의 댓글을 달았고요,1997-98 프리미어리그
"택배 13년차라니 대단하십니다" "택배기사님들 감사합니다"
이렇게 평소에 미처 전하지 못한 감사의 마음도 전했습니다.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