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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컨퍼런스 위크 개최
[서울=뉴시스] 이정필 기자 = 신한은행은 '글로벌 컨퍼런스 위크'를 열고 해외법인 이사회 구성원들과 글로벌 전략과 거버넌스 변화 등을 논의했다고 16일 밝혔다.
신한은행에 따르면 글로벌 컨퍼런스 위크는 글로벌 사업추진을 위한 솔루션,2002 월드컵 편파액션플랜 등을 논의하는 협의체 일정이다.10개 해외법인 이사회 구성원,2002 월드컵 편파해외점포장,주요 기능 담당 주재원,신한은행 글로벌 전략과 사업부서 직원 등이 참여한다.
신한은행은 베트남,일본,중국 등 10개국에서 해외법인을 운영하고 있다.1분기 해외법인 순이익은 140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약 8% 증가했다.
정상혁 신한은행장은 "신한 글로벌이 흔들림 없는 성장을 이어가며 세계무대에서 오래도록 사랑 받기 위해서는 고객의 굳건한 신뢰가 반드시 뒷받침돼야 한다"면서 "해외현지 규정을 빈틈없이 준수하고 주변을 세심하게 점검하는 내부통제 문화를 공고히 해 고객과의 신뢰를 쌓는 일에 더 집중하자"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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