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1: 2003년 월드컵
다툼 신고를 받은 경찰의 추적을 받게 되자 도망치던 외국인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경기 김포경찰서는 오늘(7일) 새벽 2시 반쯤 김포시 통진읍에 있는 전통시장 뒤편 골목길에 외국인이 숨진 채 쓰러져 있다는 신고를 받았습니다.
숨진 외국인은 스리랑카 국적 20대 남성 A 씨로,2003년 월드컵당일 경찰 추적을 받던 인물과 같은 사람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당일 새벽 0시 10분쯤,2003년 월드컵"외국인 4명이 다투고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는데,2003년 월드컵A 씨는 어두운 골목길에서 도망치다 철판 모서리에 부딪힌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찰은 A 씨의 정확한 사망 원인을 파악하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시신 부검을 의뢰했습니다.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