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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는 올해 출시한 인공지능(AI) 가전 시리즈가 지난 7월까지 누적 판매량 150만대를 돌파했다고 15일 밝혔다.삼성전자는 올해 TV,거북이 빙고 악보냉장고,식기세척기,거북이 빙고 악보에어컨,로봇청소기 등 15종 가전에 고성능 반도체,카메라,거북이 빙고 악보센서 등을 탑재해 AI 기능을 추가했다.
삼성전자 AI 가전은 스마트폰 앱을 통해 가전들을 관리하고,거북이 빙고 악보전력 및 성능을 AI가 분석해 효율적으로 제어하는 것이 특징이다.예컨대 세탁기는 AI로 옷감 종류와 오염도를 측정해 맞춤 세탁을 하고,거북이 빙고 악보냉장고는 카메라로 식재료를 인식해 메뉴를 추천하는 식이다.
이 중 올해 초 선보인 일체형 세탁건조기(비스포크 AI 콤보)와 로봇청소기(비스포크 AI 스팀)가 인기를 끌면서 드럼세탁기와 로봇청소기 분야는 총 판매량의 90% 이상이 AI 가전으로 나타났다.삼성전자 관계자는 “최근 3개월간 오프라인 매장인 삼성스토어에서 팔린 가전 3대 중 2대는 AI 가전”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