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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 분야 AI 기술 확보해 사업 확장
(서울=뉴스1) 최동현 기자 = HD현대마린솔루션(443060)은 최근 해운물류 스타트업 씨벤티지(SeaVantage)와 30억 원 규모의 지분투자 계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올해 5월 상장 후 첫 전략적 지분투자로,해양 분야 인공지능(AI) 기술 확보를 통해 사업 확장에 나선다는 방침이다.양사는 향후 재무적 투자 관계를 넘어 협력관계를 더욱 확대,사업 포트폴리오를 지속 확장하기로 합의했다.
씨벤티지는 선박 위치정보,날씨,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항만 및 항로 네트워크 등 빅데이터와 AI 알고리즘을 기반으로 선박의 이동 경로와 도착 시간,화물의 위치를 예측하는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이를 토대로 항만의 선박 대기 현황과 물동량 분석 서비스를 제공 등 해운물류 추적·가시화 솔루션 분야에서 독보적인 기술을 인정받고 있다.
HD현대마린솔루션은 AI 기반 탈탄소·운항 솔루션 '오션와이즈'에 씨벤티지의 플랫폼 개발 및 운영 능력을 접목,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고객 편의성과 접근성을 더욱 업그레이드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기동 HD현대마린솔루션 대표는 "이번 투자계약은 미래 해양 AI 솔루션 전략의 중요한 첫걸음이 될 것"이라며 "향후에도 다양한 기업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사업 경쟁력을 높여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