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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 경쟁력 강화 방안 검토 중"SK이노베이션이 자회사인 SK온,SK트레이딩인터내셔널,SK엔텀을 합병한다는 보도에 대해 "구체적으로 결정된 바가 없다"고 16일 공시했다.
최근 SK그룹 구조개편이 추진되는 가운데,엔초 마레스카재무 문제를 겪는 배터리 자회사 SK온에 재무 구조가 비교적 탄탄한 SK트레이딩인터내셔널과 SK엔텀을 합병한다는 보도에 따르것이다.
SK트레이딩인터내셔널은 SK에너지와 SK인천석유화학의 석유제품 수출과 원유 수입을 담당하는 회사다.지난해 매출 약 48조 9천630억원,엔초 마레스카영업이익 5천746억원을 냈다.SK엔텀은 SK에너지의 유류 탱크터미널 사업이 분사된 기업으로 이익률이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반면 SK온은 지난 2021년 10월 분사 후 10분기 연속 적자를 기록했고,올해 2분기에도 적자를 기록했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누적 적자만 2조 5천876억원 수준이다.그럼에도 추가적으로 조 단위 설비투자(CAPEX)가 필요한 상황이다.
SK이노베이션은 "SK온의 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다양한 전략적 방안을 검토 중"이라며 "관련 사항이 결정되는 시점 또는 1개월 내 재공시 예정"이라고 했다.
SK이노베이션은 오는 17일 이사회를 개최한다.업계에 따르면 SK E&S와의 합병안이 논의될 전망이다.이 또한 SK온에 수혈할 자금 마련을 위해 재무 구조가 안정적인 SK E&S를 찾았다는 분석이 대체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