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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망자 22명,연락두절 1명 추가 수색 중
6개 기관 30명 투입해 합동 감식[이데일리 손의연 기자] 30여명의 사상자가 발생한‘경기도 화성 일차전지 제조업체 화재사고’의 원인을 조사하기 위해 경찰이 소방당국 등과 합동 감식에 나선다.
화성서부 화재사건 수사본부는 25일 오전 10시30분부터 경찰,소방,기획재정부 장애인복권판매점국립과학수사연구원,국토안전연구원,기획재정부 장애인복권판매점고용노동부,기획재정부 장애인복권판매점산업안전관리공단 등이 함께 합동 감식을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합동 감식엔 6개 기관의 30여명이 투입될 예정이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31분께 화성시 서신면 전곡리에 위치한 일차전지 제조공장 아리셀에서 화재가 발생했다.24일 발생한 화재로 22명이 숨지고 8명이 다쳤다.
아리셀 공장은 지상 2층·연면적 2362㎡ 규모의 철근콘크리트구조 건물로 화재 발생 당시 공장에는 102명이 근무하고 있던 것으로 알려졌다.이중 73명은 화재 발생 직후 스스로 대피해 화를 면했다.여기에 소방당국은 회사 관계자를 통해 연락이 끊긴 1명이 있는 것을 추가로 파악해 수색에 나섰다.이 실종자도 외국인으로 파악됐다.
사망자들은 인근 장례식장에 나눠 옮겨졌다.발견된 시신은 손상이 심해 신원 특정에 시일이 걸릴 전망이다.사망자 22명 중 외국인 노동자는 20명으로 파악됐다.중국 국적이 18명으로 가장 많았고,기획재정부 장애인복권판매점라오스 국적이 1명,기획재정부 장애인복권판매점미상이 1명이었다.중경상자는 7명으로 집계됐다.중상자는 2명으로 큰 화상을 입고 화상전문병원으로 옮겨졌다.
목격자 진술 등에 따르면 이날 화재는 공장 2층 리튬 배터리 완제품 검수·포장 작업 중 폭발이 일어나며 발생한 것으로 파악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