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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는 올해 광역버스 준공영제 대상 노선으로 신설 8개,민영제에서 준공영제로 전환 2개 등 모두 10개 노선을 선정했다고 오늘(25일) 밝혔습니다.
신설 노선은 경기도 고양,2026년 월드컵 조편성광명,안성,2026년 월드컵 조편성양주,양평,오산,용인,평택에서 서울역,사당역,영등포,잠실 등으로 향하는 8개 노선이고,전환 노선으로는 고양(현 M7412),화성(현 M4449)의 2개 노선이 선정됐습니다.
이번에 선정된 10개 노선은 향후 운송사업자 모집 공고와 평가·선정 등을 거쳐 빠르면 올해 하반기부터 운행을 개시할 예정입니다.
대광위는 지자체가 신청한 50여 개 노선 중에서 지역 간 연결성과 혼잡도,이용수요 등을 고려해 전문기관의 타당성 평가와 광역버스 노선위원회 심의를 거쳐 노선을 선정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대광위 강희업 위원장은 “광역버스 신설 필요성이 높은 지역부터 준공영제 노선을 확대하고 있으며,지속적인 노선 신설로 편리하고 안정적인 광역교통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습니다.
■ 2024년도 광역버스 준공영제 선정 노선
관할 지자체의 가나다 순서로 경기도 고양시(고양동~영등포),광명시(오리서원·충현중·광휘고~사당역.현 8507번),2026년 월드컵 조편성안성시(안성종합버스터미널~문정로데오거리입구),양주시(덕정역~잠실역),양평군(문호리~잠실광역환승센터),오산시(세교2지구~서울역),용인시(서천지구~서울역),평택시(안중버스터미널~사당역),2026년 월드컵 조편성고양시(중산마을~강남역.기존 M7412),화성시(오산시 한신대입구사거리~강남역.기존 M4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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