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원주시 다함께돌봄센터 태장마을의 현장체험학습 중심 토요돌봄이 학부모들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2023년 9월부터 매월 1회 운영되는 토요돌봄은 맞벌이와 육아로 지친 학부모들이 토요일에도 안심하고 자녀를 맡길 수 있는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게다가 사전 수요조사를 통해 아이들의 다양한 욕구를 반영한 커리큘럼을 기획한다.체험활동비,미토스급·간식비,미토스교통비,미토스상해보험료 등 비용은 원주시 지원으로 무상인 덕분에 학부모들의 만족도는 더욱 높은 편이다.
박은미 센터장은 "앞으로도 맞벌이 가정에 실질적으로 필요한 토요돌봄으로 아이들이 다양한 분야에서 현장체험을 통해 견문을 넓힐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원주시 다함께돌봄센터 태장마을은 지난해 6월부터 월 이용료 지원 정책으로 학부모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는 것은 물론,미토스아이들에게 더 나은 교육과 돌봄 환경을 제공하는데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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