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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부터 내륙 중심 5~40㎜ 소나기
낮 최고 26~33도…후텁지근 더위 계속
수도권·충북은 오전 미세먼지 '나쁨'

[서울=뉴시스] 김명년 기자 = 12일 금요일은 중부지방이 가끔 구름 많고,남부지방과 제주도가 흐린 가운데 내륙을 중심으로 소나기가 오겠다.사진은 소나기가 내린 지난해 8월21일 오후 서울 광화문 사거리에서 한 시민이 쇼핑백으로 비를 막은 채 발걸음을 옮기는 모습.2023.08.21.

[서울=뉴시스]홍연우 기자 = 12일 금요일은 중부지방이 가끔 구름 많고,도박중독 논문남부지방과 제주도가 흐린 가운데 내륙을 중심으로 소나기가 오겠다.

기상청은 이날 "오후부터 밤사이 중부내륙과 전라권내륙,경북권,울산·경남내륙에 5~40㎜의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고 밝혔다.

이날 전북내륙엔 최대 60㎜의 소나기가 올 것으로 예상된다.강원내륙·산지와 경상권을 중심으론 싸락우박이 떨어지는 곳도 있겠다.

이번 소나기는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데다 시간당 20㎜ 내외로 강하게 쏟아질 수 있으니 교통안전과 토사유출 등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한편,이날 낮 최고기온은 26~33도를 오르내리겠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최고체감온도가 31도 내외로 올라 덥겠고,폭염특보가 발효된 수도권과 강원내륙은 최고체감온도가 33도 이상으로 올라 찜통더위가 이어지겠다.

주요 지역 낮 최고기온은 서울 32도,인천 28도,도박중독 논문수원 31도,춘천 32도,도박중독 논문강릉 30도,청주 32도,대전 31도,전주 31도,광주 31도,대구 33도,부산 29도,제주 27도다.

이날 오전까지 서해상과 남해상,제주도해상의 바다 안개가 더욱 짙어지며 섬 지역에는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미세먼지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일 것으로 예상된다.다만 수도권과 충북은 전일 잔류 미세먼지가 대기 정체와 기류 수렴으로 축적돼 오전과 밤에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을 보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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