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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찾은 팸 멜로이 나사 부국장 언론 인터뷰
아르테미스 협정 3년 넘었는데 韓 역할 불분명
"승선 조건은 한국의 투자.큐브위성도 재논의
상업적 측면의 기술 성장도 우주청이 지원해야"
미국 항공우주국(NASA·나사)의 팸 멜로이 부국장이 나사가 주도하는 달과 화성 탐사 프로젝트에서 한국이 어떤 기여를 할 수 있을지 아직 탐색하고 있다는 점을 재확인했다.프로젝트 수행의 근간이 되는 협정에 우리 정부가 2021년 5월 서명했지만,3년 넘게 지났는데도 이렇다 할 역할을 찾지 못한 것이다.우주 탐사 분야에서 국제협력 컨트롤타워를 자청한 우주항공청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