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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광양항만공사
[헤럴드경제(여수)=박대성 기자] 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박성현·YGPA)는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MSC 크루즈 선사 관계자를 대상으로 여수엑스포여객선터미널과 지역 내 관광지 일원에서 팸투어를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팸투어는 여수시,로또 607전남관광재단 등 크루즈 유관기관이 공동으로 주최했으며,로또 607MSC 크루즈의 한국 시장 진출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국제 크루즈선을 여수항으로 유치하기 위해 마련됐다.
여수항의 장점인 15만톤(t)급 이상의 대형 선박이 접안 가능한 크루즈 부두 여건과 과거 대형 크루즈 입항 사례를 소개했으며,로또 607입항에 따른 유관기관 지원사항 등을 적극 홍보했다.
또한,로또 607여수세계박람회장 스카이타워,국립공원 오동도,로또 607순천 낙안읍성민속마을 등 지역 내 주요 관광지를 방문해 타 항만과의 차별화된 지역 관광 인프라를 적극적으로 소개했다.
YGPA는 10일부터 12일까지 열리는 국내 최대 크루즈 관련 포럼인 제주국제크루즈포럼에도 참가해 크루즈선 유치를 위한 마케팅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