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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콘텐츠진흥원은 글로벌 숏폼 플랫폼 틱톡,축구 첫 월드컵세계적인 버추얼 프로덕션 솔루션 기업 디스가이즈와 지난 21일 '콘텐츠산업 전문 인력양성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콘진원은 틱톡,축구 첫 월드컵디스가이즈와 콘텐츠산업 종사자를 대상으로 전문인력 양성 교육 및 교류 기회를 제공하고,축구 첫 월드컵뉴콘텐츠 인력 육성 프로그램 등 여러 분야에서 적극 협력할 예정이다.
또 국내 콘텐츠산업 종사자의 직무역량 향상을 위한 '2024 K-콘텐츠 현업인 재교육 프로그램' 운영에도 공동 참여한다.해당 프로그램 일환으로 진행되는 '콘텐츠 스텝업'은 글로벌 콘텐츠산업을 이끄는 선도기업의 현직자가 직접 참여하는 실무 중심의 교육 프로그램이다.과정별 15명 내외를 선발하여 참가자들이 콘텐츠 분야의 전문 지식을 갖추고,글로벌 시장에서도 경쟁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먼저 틱톡과 연계한 콘텐츠 스텝업은 틱톡,축구 첫 월드컵유튜브 쇼츠,축구 첫 월드컵인스타그램 릴스 등 코로나19 이후 미디어 소비 영향력이 크게 증가한 '영상 플랫폼 기반 홍보·마케팅 프로모션 전문 인력양성'을 주제로 진행된다.콘진원이 운영하는 온라인 교육 플랫폼 '에듀코카'에서 다음달 1일 공개될 예정이다.디스가이즈와는 '글로벌 스탠다드 역량을 갖춘 VFX,CG 등 영상기술·제작산업 미래인재 양성'을 주제로 오는 11월 진행할 계획이다.
조현래 콘진원 원장은 "이번 업무협약은 콘텐츠산업 종사자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와 혁신성장을 위한 기반 조성의 일환"이라며 "앞으로도 콘진원은 K-콘텐츠가 지속 성장할 수 있는 전문교육을 제공하는데 앞장설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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