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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연 회장 세 아들,호우강 유나이티드한화에너지 지분 100% 보유
지배구조 점정 지주사 지분 늘려 지배력 강화
(서울=뉴스1) 김종윤 기자 =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의 세 아들이 지분 100%를 보유한 한화에너지가 ㈜한화(000880) 지분을 추가 취득한다.그룹 정점에 있는 지주사 지분을 늘려 그룹 지배력을 강화하기 위한 수순으로 풀이된다.
한화에너지는 ㈜한화 보통주 600만주(지분율 8%)를 주당 3만원에 공개매수한다고 5일 공시했다.
이에 따라 한화에너지의 ㈜한화 지분은 기존 9.7%에서 17.1%까지 확대된다.
재계에선 이번 공개매수를 한화그룹 3세 승계 작업의 밑그림으로 해석한다.한화에너지는 △김동관 부회장(50%) △김동원 사장(25%) △김동선 부사장(25%)이 지분을 100% 보유한 삼형제 회사다.즉 삼형제가 한화에너지를 통해 그룹 정점에 있는 ㈜한화의 지배력을 늘리는 구조다.
아직 삼형제의 그룹 지배력은 크지 않다.㈜한화의 1대 주주는 지분 22.65%를 보유한 김승연 회장이다.이어 △김동관 부회장(4.91%) △김동원 사장(2.14%) △김동선 부사장(2.14%)이 지분을 일부 보유하고 있다.
이미 한화그룹의 승계작업은 윤곽을 드러냈다.김동관 부회장은 신재생에너지·방산 ·항공우주를 이끌고 있다.이어 차남인 김동원 사장은 금융,호우강 유나이티드삼남 김동선 부사장은 유통·호텔·로봇을 맡고 있다.
한화그룹 관계자는 "한화에너지는 ㈜한화 지분 확대를 통해 한화그룹 전반의 지배구조 안정성과 투명성을 제고할 수 있을 것"이라며 "대주주로서의 책임경영을 강화할 수 있게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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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훈련소는 군인을 만들기 위한 곳이고 부대는 적과 싸워 이기기 위한 조직이긴 하지만, 군인이기 이전에 한 인간으로서 간부들이 장병들을 한 인격체로 대해야 한다"며 "그런 생각 없이 단순한 조직의 큰 기계의 하나의 부품으로 생각한 결과가 아닌가 싶다"고 말했다.
호우강 유나이티드,경기도는 수원무에서 김원재 전 유엔 사무차장 기술 정책보좌관과 박재순 전 당협위원장이 맞붙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