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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전국적으로 천둥·번개와 강한 비가 내리고,월드컵 바조오후엔 대부분 그칠 것으로 보인다.경기북동부와 강원내륙·산간으로 이어지는 일부 지역에서는 밤까지도 비 소식이 있을 예정이다.
예상 강수량은 ▲서울·인천·경기 30~80㎜(많은 곳 경기 남부 100㎜ 이상)▲서해5도 20~60㎜ ▲강원내륙·산지 30~80㎜▲강원동해안 10~40㎜ ▲대전·세종·충남·충북 30~100㎜(많은 곳 대전·세종·충남 150㎜ 이상,월드컵 바조충북 120㎜ 이상)▲전북 30~100㎜(많은 곳 120㎜ 이상)▲광주·전남 30~80 ㎜▲경남내륙·대구·경북내륙 30~80㎜▲부산·울산·경남남해안·경북동해안 남부 10~40㎜▲울릉도·독도 10~40㎜ ▲제주 5㎜ 안팎이다.
아침 최저기온은 21∼26도,월드컵 바조낮 최고기온은 26∼33도로 예보됐다.
주요 도시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3도 ▲인천 23도 ▲수원 22도 ▲춘천 22도 ▲강릉 25도 ▲청주 24도 ▲대전 24도 ▲전주 24도 ▲광주 24도 ▲대구 25도 ▲부산 23도 ▲제주 26도 등이다.낮 최고기온은 ▲서울 29도 ▲인천 26도 ▲수원 29도 ▲춘천 30도 ▲강릉 32도 ▲청주 31도 ▲대전 30도 ▲전주 30도 ▲광주 30도 ▲대구 33도 ▲부산 28도 ▲제주 33도 등으로 예상된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과 강수의 영향으로 전 권역이 '좋음' 수준으로 나타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