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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여사에게 명품 가방 등을 건넨 최재영 목사가 경찰에 출석해 공직선거법 위반 등 혐의 조사를 받은 뒤 9시간 만에 귀가했습니다.
오늘(24일) 오전 경찰에 출석하며 국민의힘 이철규 의원이 자신을 명품백 사건과 무관한 혐의로 엮은 것은 큰 실수라고 주장했던 최 목사는,지난 주 로또조사 뒤에도 외교·안보 관련 순수 강연을 했는데 선거법 위반 혐의로 몰았다며 혐의를 부인하는 발언을 이어갔습니다.
최 목사는 지난 총선을 앞두고 여주·양평 지역구에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출마한 최재관 전 지역위원장을 위해 불법 선거운동을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또 지난 3월 한 강연회에서 이 의원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박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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