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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사망사고 관련 윤건영 교육감 재발 방지책 지시
(청주=뉴스1) 이성기 기자 = 충북도교육청은 지난 24일 청주 한 고등학교에서 70대 당직 전담사가 넘어진 정문에 깔려 숨진 사고와 관련,바이에른 대 도르트문트도내 모든 학교시설의 유사 시설을 특별 안전점검 한다고 25일 밝혔다.
윤건영 교육감이 전날 열린 긴급 비상대책회의에서 해당 학교와 유사한 시설이 있는 도내 유·초·중·고등학교와 특수학교 등을 전수조사하라고 주문한 데 따른 조처다.
윤 교육감은 전날 회의에 앞서 해당 학교를 방문해 사고 현장을 점검했고,바이에른 대 도르트문트오후 2차 긴급 비상대책회의를 주재하고 전문 업체의 특별안전점검 등 근본적이고 실질적인 안전점검과 신속한 재발 방지책 마련을 지시했다.
윤 교육감은 "돌아가신 분의 명복과 유가족에게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라며 "도교육청의 모든 부서가 하나가 돼 학교현장이 안정화되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해 달라"고 주문했다.
충북교육청은 고용노동부 등 관련 기관의 사고조사에 적극적으로 협조할 계획이다.
앞서 지난 24일 오전 6시 23분께 청주의 한 고등학교에서 정문을 열던 70대 당직전담사가 넘어진 정문에 깔려 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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