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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버 '침착맨'의 딸에게 칼부림하겠다는 온라인 게시물이 올라와,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서울 동대문경찰서는 어제(10일)오전 9시쯤 온라인 커뮤니티에 침착맨의 딸에게 칼부림을 예고한 글이 올라왔다는 신고를 접수해,2017 u-20 월드컵 하이라이트작성자를 추적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작성자를 붙잡는 대로 협박 혐의를 적용하고,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할 계획입니다.
침착맨은 유명 웹툰 작가인 이병건 씨의 유튜브 활동명으로,2017 u-20 월드컵 하이라이트채널 구독자 수는 252만 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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