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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이 현지시간 15일 워싱턴DC에서 열린 이코노믹 클럽 대담에서 인플레이션이 2%에 도달하기 전에 금리인하를 시작할 것임을 시사했습니다.
파월 의장은 "인플레이션이 1분기에는 별다른 진전을 보이지 않았다"며 "하지만 2분기에는 더 많은 진전을 이뤘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세 차례의 더 나은 지표가 나왔고,필 미켈슨 도박평균을 내면 꽤 좋은 속도로 내려오고 있다"며 "우리는 인플레이션이 2%로 완전히 내려올 때까지 기다리지 않을 것이라고 분명히 밝혀왔다"고 덧붙였습니다.
파월 의장은 "꽤 오랜 시간 동안 우리는 인플레이션이 2% 목표치를 향해 지속적으로 하락하고 있다는 더 큰 확신을 얻고 싶어했다"며 "그 확신을 키우는 것은 좋은 인플레이션 지표가 더 많이 나오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최근 들어 좋은 지표가 조금씩 나오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