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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접대 의혹 등 지난달 고발 사건과 별개
경찰이 서울교통공사 직원의 납품 비리 의혹과 관련해 강제수사에 나섰다.
12일 서울경찰청 반부패수사대는 서울 성동구 용답동 서울교통공사 본사 경영지원실 계약처와 기술본부 기계처 사무실,2024 AFC U-23 카타르 아시안컵 인도네시아 다른 참가국서버를 관리하는 스마트운영처 등을 업무상 배임 혐의로 압수수색했다.
경찰은 최근 불거진 서울교통공사의 납품 비리 의혹과 관련,2024 AFC U-23 카타르 아시안컵 인도네시아 다른 참가국임직원들의 연루 여부를 파악하기 위해 컴퓨터 하드디스크와 관련 서류,2024 AFC U-23 카타르 아시안컵 인도네시아 다른 참가국검토자료 등을 확보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이를 통해 배임수재 등 의혹 정황 전반에 대한 확인이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경찰은 일부 서울교통공사 직원들이 기계 납품 계약을 맺는 과정에서 상대 업체로부터 뇌물을 받는 등 비리를 저지른 것으로 보고 수사를 진행 중인 것으로 파악됐다.다만 경찰 관계자는 "최근 서울 성동경찰서가 수사 중인 서울교통공사 임직원의 뇌물 수수 의혹과는 별건"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서울교통공사는 지난달 기술본부 소속 처장급 직원 등 임직원 3명이 납품 계약 과정에서 골프 접대 등 뇌물을 수수했다는 제보가 접수되자 내부 감사를 거쳐 성동경찰서에 이들을 고발한 뒤,2024 AFC U-23 카타르 아시안컵 인도네시아 다른 참가국전원 직위 해제했다.이와 관련해 수사에 나선 성동경찰서는 지난달 17일 서울교통공사 본사를 압수수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