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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권성동(강릉) 국회의원이 "진정한 독립이란 식민통치로부터 해방뿐만 아니라 자신을 지킬 힘과 동맹을 갖추고 자신을 지탱할 수 있는 경제력을 기르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권 의원은 광복절인 지난 15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광복 79주년으로,가로 횡조국의 해방과 독립을 위해 헌신하셨던 호국영령 앞에 고개를 숙여 감사드린다"며 "대한민국은 식민지를 경험했던 국가 중에 유일하게 선진국 반열에 오른 자랑스러운 나라다.비록 올해 광복절 경축식이 정치권의 극심한 갈등 속에서 개최됐지만 우리 선조들이 이룬 위대한 업적만큼은 부정할 수 없는 현실"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우리 선조가 이룩한 광복과 건국에 대해 감사하고 축하하는 것은 후손으로서 당연한 도리다.진정한 독립이란 식민통치로부터 해방뿐만 아니라 자신을 지킬 힘과 동맹을 갖추고 자신을 지탱할 수 있는 경제력을 기르는 것"이라며 "부국강병은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국가의 독립을 가장 확실하게 보장하는 수단이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앞서 권 의원은 광복절 경축식 논란의 중심에 이종찬 광복회장이 있다고 날을 세우기도 했다.
그는 "광복절을 앞두고 광복회와 더불어민주당 등을 비롯한 야당이 김형석 독립기념관 관장 임명에 반발해 광복절 경축식에 불참을 밝히면서 국가적으로 기념해야 할 행사가 반쪽으로 전락하고 말았다"고 지적했다.
이어 "논란의 중심에는 이종찬 광복회장이 있다.우선 윤석열 정부가 추진하지도 않은 건국절을 제정한다며 선동적 비난을 퍼부었고,가로 횡심지어 현 정부에 '일본의 밀정'과 '반역자'가 있다고까지 했다"며 "공법단체의 수장이 비현실적 의혹을 남발하며 음모론의 발신자이자 확성기가 되어버린 것"이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권 의원은 "무엇보다 1919년 건국설과 1948년 건국설은 서로 배치되는 것이 아니다.1919년 임시정부 수립이 '선언적 건국'이라면,가로 횡1948년 5·10 총선거를 통해 구성된 제헌의회와 대한민국 건국은 '실질적 건국'"이라며 "정파를 넘나들며 누구보다 대한민국에서 많은 것을 받은 분께서 그 경륜을 국민 통합이 아닌 갈등 분열에 사용하시는 것은 아닌지 안타깝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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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적으로 검토를 한 결과 정정훈 세제실장은 기자들에게 "회사가 직원에게 현금·현물 등을 주면 그 명분이 출산장려금, 명절 수당 등 무엇이든 근로소득이라는 것이 대원칙"이라는 힌트를 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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