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이 난 공장에서 시커먼 연기가 뿜어져 나옵니다.
공장 창문 사이로 보이는 내부엔 붉은 불길이 뒤덮었습니다.
오늘(5일) 오전 7시 15분쯤,경기도 화성 전곡리의 한 잉크 제조 공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YONHAP PHOTO-2175〉 화성 아리셀 인근 공장 또 불.소방당국,대응 1단계 발령 (서울=연합뉴스) 5일 오전 경기 화성시 전곡산업단지 내 한 공장에서 불이나 검은 연기가 피어오르고 있다.소방당국은 오전 7시 23분께 대응 1단계(3~7개 소방서에서 31~50대의 장비를 동원하는 경보령)를 발령했다.불이 난 곳은 최근 근로자 23명이 사망한 일차전지 업체 공장 인근이다.2024.7.5 [독자 박서진 씨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2024-07-05 07:58:59/ 〈저작권자 ⓒ 1980-2024 ㈜연합뉴스.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야구 조 감독AI 학습 및 활용 금지〉 불이 난 공장은 지난주 23명의 희생자를 낸 아리셀 공장에서 불과 500미터 떨어진 곳입니다.
공장 안에는 아세트산에틸,
야구 조 감독메틸에틸케톤 같은 위험물이 쌓여있었습니다.
화성시는 인근 주민들에게 외출을 자제해달라는 안전문자를 보냈습니다.
소방은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진화에 나서 1시간 15분 만에 불길을 잡았습니다.
〈YONHAP PHOTO-2176〉 화성 아리셀 인근 공장 또 불.소방당국,대응 1단계 발령 (서울=연합뉴스) 5일 오전 경기 화성시 전곡산업단지 내 한 공장에서 불이나 검은 연기가 피어오르고 있다.소방당국은 오전 7시 23분께 대응 1단계(3~7개 소방서에서 31~50대의 장비를 동원하는 경보령)를 발령했다.불이 난 곳은 최근 근로자 23명이 사망한 일차전지 업체 공장 인근이다.2024.7.5 [독자 박서진 씨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2024-07-05 07:59:01/ 〈저작권자 ⓒ 1980-2024 ㈜연합뉴스.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AI 학습 및 활용 금지〉 화재 당시 공장엔 작업자 3명이 있었지만 모두 대피했습니다.
아리셀 인근에서 일어난 화재에 인근 주민과 노동자들은 또 한 번 가슴을 쓸어내렸습니다.
화면제공 시청자 박서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