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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정육식당에서 비계가 가득 낀 소고기를 판매했다는 사연이 전해져 공분을 사고 있다.
1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비계 소고기’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글쓴이 A씨는 “모처럼 남편과 힘든 월요일 극복하고자 소고기를 먹으러 갔다”며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A씨는 정육식당에 방문해 600g의‘소 한 마리’메뉴를 주문했다고 한다.하지만 종업원이 하얀 비곗덩어리가 가득한 고기를 내오면서 논란이 시작됐다.
A씨가 문제가 된 소고기에 대해 “원래 이렇게 흰 부분이 있는 게 맞느냐”고 묻자,일본 2018 월드컵식당 측은 “갈빗살은 원래 그렇다”고 답했다고 한다.A씨가 올린 사진을 보면,일본 2018 월드컵차돌박이는 절반 부분이 흰색 지방으로 이뤄져 있다.특히 사각형 모양으로 썰린 갈빗살도 붉은색 살코기보다 흰색 지방 부위가 더 많았다.
A씨는 “부모님·남동생·여동생 다 자영업을 하고 있어 이물질이 나오거나 불친절해도 사정을 이해해 토 달지 않는다”면서도 “이건 정말 아닌 것 같아 말씀드렸다”고 했다.
이를 두고 네티즌들은 식당이 손질해서 버려야 할 비계를 아깝다고 그냥 썰어서 제공한 것은 아닌지 의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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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씨는 “떠들었다는 이유로 이런 기합을 받았다는데 이럴 때는 시정명령 등을 먼저 해야 됐다”면서 “군기 훈련, 얼차려라고 하는데 이건 가혹행위, 고문이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일본 2018 월드컵,러시아는 간첩 혐의로 체포한 미국 국적자에 대한 구금 기간을 연장하는 등 ‘인질 외교’로 대응해 양측의 대립이 심화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