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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한겨레 취재 결과 김 여사 쪽 변호사는 2022년 8월 초 서울 서초경찰서에 이런 내용을 담은 서면진술서를 제출했다.2021년 12월 열린공감티브이(TV)는‘1997년 5월 라마다르네상스호텔 나이트를 방문했다가 조남욱 당시 삼부토건 회장의 초대를 받아 6층 연회장에서 접대를 받았는데,내일 그대와 로또당시‘쥴리’라는 예명을 쓰던 김 여사를 만났다’는 안 전 회장의 증언을 보도하고 김 여사의 결혼 전 사생활과 관련해 여러 의혹을 제기했다.이에 윤석열 후보 선거 캠프와 국민의힘 법률지원단은 “김건희씨는 유흥주점에 근무한 사실이 전혀 없다.(자리를 만들었다는) 라마다르네상스 회장을 처음 안 시점은 훨씬 뒤로,내일 그대와 로또1997년에는 서로 알지 못하던 때”라며 열린공감티브이와 안 전 회장 등을 고발했다.
김 여사 쪽의‘처벌 의사’이후 서울 서초경찰서는 6명을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공표 및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 혐의로 송치했고,내일 그대와 로또서울중앙지검은 이들 중 3명을 기소해 현재 서울중앙지법에서 재판이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