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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규모로 조성될 음악 전문 공연장‘서울아레나’의 착공식이 2일 열렸다.
서울시와 카카오는 이날 오후 도봉구 창동 서울아레나 부지에서 착공식을 열었다.행사에는 오세훈 서울특별시장,츠르베나 즈베즈다 대 믈라도스트 루카니오언석 도봉구청장,김재섭 국민의힘 의원,오기형 더불어민주당 의원,전병극 문화체육관광부 제1차관,츠르베나 즈베즈다 대 믈라도스트 루카니정신아 카카오 대표,오지훈 서울아레나 대표 등이 참석했다.
서울아레나는 최대 2만8000명까지 수용 가능한 K팝 중심 음악 전문 공연장이다.중형 공연장과 영화관,상업시설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서울시가 부지를 제공하고,츠르베나 즈베즈다 대 믈라도스트 루카니카카오가 설립한 법인 서울아레나가 시설 조성,츠르베나 즈베즈다 대 믈라도스트 루카니운영,츠르베나 즈베즈다 대 믈라도스트 루카니유지 관리를 담당한다.시공은 한화건설부문이 맡는다.
약 40개월의 공사기간을 거쳐 2027년 3월 준공될 예정이다.
착공식에 참석한 오세훈 서울시장은 "서울아레나는 한류 관광의 메카로서 다시 강북전성시대를 이끌고 매력도시 서울을 대표하는 동북권 랜드마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정신아 카카오 대표는 "서울아레나가 대중음악 관련 직업을 꿈꾸는 청년의 성장과,관련 산업 발전에 기여하는 선순환 구조의 구심점이 되리라 기대한다"며 "카카오는 서울아레나의 목표가 성공적으로 달성될 수 있도록 책임을 다 할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