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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뉴스1) 박제철 기자 = 전국 한우 개량을 이끌 씨수소에 '정읍 한우'가 선발되면서 정읍 한우의 위상을 전국에 알렸다.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는‘2024년 상반기 한우 보증씨수소 선발 시상식’을 열고 정읍시 칠보면 와우한우농장 이동화 대표의 씨수소를 한우육종 농가생산 보증씨수소로 선정했다고 3일 밝혔다.
한우 보증씨수소는 대한민국 수소를 대표해 전국 번식 암소를 대상으로 정액을 공급하는 소를 말한다.전체 한우 정액의 생산·공급을 담당하는 중요한 유전자원으로 보증씨수소 한 마리를 생산하기까지는 5년 이상의 시간과 노력,짜증나는 친구 월드컵많은 비용이 투입된다.
지난 2005년부터 18년째 한우를 사육해 오고 있는 이동화 씨는 전북대학교 동물자원학과를 졸업하고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700여두의 한우를 사육하며 정읍시 축산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한우의 고장' 정읍에서 유전능력이 우수한 보증씨수소가 지속해서 배출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