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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제공 
충청북도가 역점 추진하고 있는 '바이오 특화단지' 지정이 무산됐다.
정부는 27일 6차 국가첨단전략산업위원회를 열고 바이오 분야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로 인천경기(시흥),대전(유성),강원(춘천·홍천),스마트폰 월드컵전남(화순),스마트폰 월드컵경북(안동·포항) 등 5곳을 지정했다.
충북도가 도전한 오가노이드 재생치료제 분야에서는 특화단지를 지정하지 않았다.
위원회는 오가노이드 재생치료제 관련 산업에 대해서는 아직 특화단지를 조성할 때가 아니라고 판단한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충북도는 고품질 오가노이드 제조기술 개발지원,고성능 줄기세포 개발지원 등 R&D 사업을 지속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도 관계자는 "앞으로 바이오 소부장 특화단지,첨단재생의료 글로벌 혁신특구,스마트폰 월드컵K-바이오 스퀘어 구축 등과 지속 연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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