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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칠곡·성주엔 올해 첫 열대야
(대구=뉴스1) 이재춘 기자 = 장맛비가 오락가락하는 가운데 대구와 경북지역에 폭염주의보가 내려졌다.
대구기상청은 3일 오전 10시를 기해 대구와 경북 영천,프리미어리그 입장권경산,프리미어리그 입장권청도,프리미어리그 입장권고령,프리미어리그 입장권성주,칠곡,의성,영덕,프리미어리그 입장권포항,프리미어리그 입장권경주에 폭염주의보를 발령했다.
폭염주의보가 내려진 지역은 당분간 낮 최고기온이 33~34도를 오르내릴 것으로 전망된다.
이날 경북 내륙에는 올들어 첫 열대야가 나타났다.
열대야는 밤 사이 최저기온이 25도 이상 유지되는 현상으로 대구·경북의 경우 지난해(7월10일)보다 1주일 이르다.
2일 밤~3일 아침 최저기온이 청도와 칠곡 25.2도,성주 25도를 기록했다.
대구기상청은 "밤 사이 덥고 습한 남서풍이 유입돼 경북 일부 내륙에서 열대야가 나타났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