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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모청약 5일 남겨둔 상장준비기업이 돌연 상장이 무산됐습니다.
클라우드 서비스 개발업체 이노그리드,장난감 정리함경영권 분쟁 가능성 누락했다는 게 상장 취소 이유입니다.
불똥은 상장 주관사인 한국투자증권으로 튀었습니다.
경영권 분쟁 가능성 큰데 상장 주관사가 사전에 체크 못했냐는 겁니다.
주관사가 조사 권한 없는 데 무슨 수로 이를 적발하냐,장난감 정리함그래서 책임 묻기는 어렵다고 합니다.
그러나 여론은 따갑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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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북한은 지난 26일 국내 대북 단체들 대북 전단 살포에 맞대응하겠다며 조선중앙통신을 통해 "수많은 휴지장과 오물짝들이 곧 한국 국경 지역과 중심 지역에 살포될 것"이라며 "이를 수거하는 데 어떤 공력이 드는가는 직접 체험하게 될 것"이라고 협박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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