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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간 630톤 온실가스 배출 저감…소나무 4510그루 심는 효과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는 대전 R&D센터에 1000㎾급 자가 태양광 발전설비를 구축했다고 30일 밝혔다.
태양광 발전설비는 대전 R&D센터 내 주차장·운동장 등 4862㎡ 면적에 들어섰다.연간 약 137만1816㎾h 전력을 생산한다.대전 R&D센터 연간 전력 사용량의 약 11%를 재생에너지로 대체할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연간 630톤의 온실가스 배출을 저감할 것으로 보고 있다.소나무 4510그루를 심는 것과 같은 효과다.
이홍렬 LG유플러스 ESG추진실장은 "지속 가능한 경영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탄소중립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이해관계자들과 환경 관련 소통을 강화하고 더 많은 아이디어를 실행하며 LG유플러스만의 환경경영 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흥국생명 배구단 갤러리LG유플러스는 평촌 2센터 인터넷데이터센터(IDC)에도 61.36㎾ 규모의 자가 태양광 발전설비를 구축해 운영하고 있다.향후 건설 예정인 신규 IDC에도 재생에너지발전설비를 구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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