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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도심과 대전역에‘꿈돌이 하우스‘꿈돌이와 대전여행’동시 개소…관광활성화 거점 역할[헤럴드경제(대전)= 이권형기자] 대전시는‘꿈돌이,꿈씨 패밀리’를 활용한 도시마케팅을 본격 추진하기 위해 대전역 주변 한약거리에‘꿈돌이 하우스’를,대전역에는‘꿈돌이와 대전여행’을 2일 개소했다.
이날 현장에는 이장우 대전시장을 비롯해,다이아몬드백스 대 필리스박희조 동구청장,다이아몬드백스 대 필리스박순기 한국철도공사 대전충남본부장,윤성국 대전관광공사 사장,다이아몬드백스 대 필리스이희병 대전관광협회장 등이 참석해 개소를 축하했다.
‘꿈돌이 하우스’는 시가 대전역 주변 활성화를 위해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국비 지원을 받아 동구 중동 일원 건물을 리모델링한 것으로 대전 시민과 여행객을 위한 주요 관광지 체험 및 꿈씨 캐릭터를 활용한 기념품 홍보·판매 공간으로 조성했다.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운영하며 매주 월요일은 휴무다.
건물 외부는 대전시 대표 캐릭터인 꿈씨 패밀리 캐릭터로 래핑했고 내부에는 여행정보 제공,꿈씨 캐릭터 기념품 전시,VR 대전투어 드라이브 미디어 체험 및 휴게공간,미디어아트 체험실 등을 갖추고 있다.
‘꿈돌이와 대전여행’은 대전의 관문인 대전역 내 관광안내소가 없어 여행객에게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지 못하는 것을 개선키 위해 코레일 및 동구청과 협의하여 동구청 행정민원센터 공간에 새로 마련한 관광홍보 공간이다.
이날 현장에서는 추억의 문방구 뽑기·다트게임·OX퀴즈 풀기 등 다양한 이벤트가 펼쳐졌고,이벤트를 완료한 시민과 여행객에게는 꿈돌이 기념품 3000여 개를 지급했다.
앞으로‘꿈돌이와 대전여행’은 대전여행 정보,다이아몬드백스 대 필리스꿈씨 캐릭터 홍보,다이아몬드백스 대 필리스0시 축제 홍보,기념품 판매 등 대전의 관문에서 홍보 거점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설·추석 명절 기간을 제외하고 매일 아침 9시~ 저녁 9시까지 운영한다.
시는 7월 2일부터 오는 31일까지를 온·오프라인 집중 홍보기간으로 정하고‘꿈돌이 하우스’및‘꿈돌이와 대전여행’을 방문해 꿈돌이와 사진을 찍어 개인 SNS에 게시하는 시민 등에게 1일 100명 총 3000명에게 꿈돌이 기념품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이번에 개소한 두 곳은 꿈돌이와 꿈씨 패밀리를 활용한 도시마케팅을 담당하는 곳으로 대전 여행의 길잡이가 될 것”이라며 “꿈씨 캐릭터와 0시 축제 등에 대해 더 자세히 알고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한 만큼 많은 시민과 여행객이 이곳에서 유용한 정보를 제공받고,특별한 시간을 보내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