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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시청역 역주행 교통사고 피의자가 병원에서 경찰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서울 남대문경찰서는 "오전에 의료진을 통해 간단한 조사는 가능하다는 답변이 도착했다"며 "오후 3시쯤에 조사를 시작했다"고 밝혔습니다.
68세 피의자는 이번 사고로 갈비뼈 골절상을 입어 병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앞서 사고 이튿날인 지난 2일 경찰은 동승자인 피의자 아내를 참고인으로 불러 조사했습니다.
차승은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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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병원별, 전공의 개인별 사유가 다른 상황을 감안한 조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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