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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수처 "수취 거부 대상 알 수 없어"
[파이낸셜뉴스]
공조수사본부가 12.3 비상계엄 사태에 대한 수사를 하기 위해 윤석열 대통령에게 출석요구서를 보냈지만 미배달과 수취거부로 반송됐다.
17일 경찰에 따르면 공보본은 이날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대통령실과 한남동에 위치한 대통령실 관저로 출석요구서를 보냈지만 전달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공보본에 따르면 우체국 시스템상 대통령실 총무비서관실로 보낸 출석요구서는 '미배달' 처리됐고,룰렛 당첨확률한남동 대통령 관저로 보낸 출석요구서는 '수취거부'로 반송됐다.
앞서 지난 16일 공조본은 오전 10시 33분께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 수사관 등 4명을 보내 출석요구서 전달을 시도했지만 불발됐다.이후 한남동 관저도 마찬가지였다.
공수처는 "수취 거부한 대상은 알 수가 없다"고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