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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조지아주 시장단 한국 본사 초청
트럼프 2기 정부 출범 앞두고 美정계와 교류 강화
'미국 영업통' 호세 무뇨스 CEO 내정자 본격 행보현대자동차 CEO로 내정된 호세 무뇨스 현대차그룹 글로벌 최고운영책임자(COO)가 최근 미국 조지아주 고위 인사를 한국에 초청한 것으로 확인됐다.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 인수팀이 보조금 폐지 등 전기차 혜택 축소 방안을 검토하는 가운데 현대차그룹이 미국 정계와의 밀착을 강화하고 나서는 모양새다.특히 트럼프 행정부를 의식해 무뇨스 COO를 현대차 CEO로 발탁한 만큼,미 주정부와의 협력이 본격화될 것이라는 해석이 나온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그룹은 최근 반 존슨 서배너시 시장,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대 룩셈부르크티파니 제이글러 펨브로크시 시장,카터 잉핑거 브라이언 카운티 위원회 의장 등을 서울에서 맞이했다.내년 현대차 CEO로 취임 예정인 호세 무뇨스 현대차그룹 글로벌 최고운영책임자(COO)가 이들을 초청했다.이들은 본사 등 사업장을 둘러보고 조지아주에서 가동 중인‘현대차그룹 메타플랜트 아메리카(HMGMA)’의 운영 방안을 논의했다.
미국 조지아주 서배너시에는 지난 10월부터 가동을 시작한 현대차그룹 전기차 전용공장이 자리 잡고 있다.현대차그룹은 HMGMA에 76억원(약 10조7000억원)을 투자했으며 배터리 합작공장까지 합하면 투자금액은 120억원 이상으로 늘어난다.직간접 일자리 창출 효과만 6만여개에 달한다.
특히 차기 현대차 CEO로 내정된 무뇨스 COO가 조지아주 고위 인사들에게 한국 사업 현황을 보여주고 싶다는 의지를 강하게 피력한 것으로 전해졌다.CEO 취임을 앞두고 한국 체류 기간을 늘리고 있는 무뇨스 COO가 미국 시장을 중심에 둔 본격 행보를 시작했다는 관측이 나온다.미국 시장 영업통인 그는 평소 정부와 기업의 민관 교류 중요성을 강조해왔다.내년부터는 현대차 전략기획담당 사장으로 임명된 성 김 전(前) 주한미국대사가 민관 교류의 중심축을 맡을 예정이다.
이는 내년 트럼프 행정부 출범 이후 미국 시장이 녹록지 않을 것이라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16일(현지시간) 주요 외신에 따르면 트럼프 정권 인수팀은 미국의 인플레이션 감축법(IRA)에 근거한 최대 7500달러 규모의 전기차 보조금(세액공제)을 폐지하고 중국산 자동차·부품,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대 룩셈부르크배터리 소재 차단을 강화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이 때문에 현대차그룹은 HMGMA에서 전기차 대신 하이브리드(HEV) 혼류 생산을 늘릴 방침이다.최근 국내뿐만 아니라 미국에서도 HEV 열풍이 불고 있다.3분기 미국 HEV 판매 증가율은 전년 대비 28%로 전기차(10%)의 두 배 이상이다.전체 판매에서 HEV 비중도 10.6%로 처음으로 분기 기준 10%를 넘어섰다.
구매 전략을 위한 미국업체 제너럴 모터스(GM)와의 협업도 주목된다.지난 9월 현대차그룹은 GM과 차량 공동개발,배터리 원자재 통합 소싱 방안 등 포괄적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전기차 캐즘으로 그동안 사들인 전기차 부품·소재의 효율화가 필요할 뿐만 아니라 앞으로 구매하는 부품·소재도 양사의 공동구매를 통해 원가를 낮출 수 있다.전략적 측면에서 미국 자동차 산업을 대표하는 GM과 한배를 탄 이점도 있다.GM이 미국 정부에 현대차그룹을 비롯한 업계의 목소리를 적극 대변해 줄 수 있다는 기대에서다.
강남훈 한국자동차모빌리티산업협회 회장은 "현재는 북미산 전기차에만 보조금 혜택을 주고 있는데,트럼프 정부가 보조금을 폐지한다면 오히려 한국산 전기차도 동일한 경쟁선상에서 경쟁하게 되는 긍정적 측면도 있다"며 "국내 기업은 생산 유연화 등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고 여러 채널을 가동해 안팎의 위기를 헤쳐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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