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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백악관 존 커비 전략소통조정관.연합뉴스미국 정부는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방북과 관련해 17일(현지시간) "북한이 향후 러시아로부터 받을 지원 등에 대해 매우 긴밀히 주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존 커비 백악관 전략소통조정관은 이날 브리핑에서 "방북 자체는 우려하지 않지만,잉글랜드 톱 추천두 나라의 관계 심화는 우려할 사안"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커비 조정관은 "이같은 우려는 북한이 러시아에 공급한 탄도미사일이 아직도 우크라이나의 목표물을 타격하는 데 사용되고 있고,잉글랜드 톱 추천한반도의 안보에 영향을 줄 수 있는 몇몇 상호주의적 조처가 있을 수 있기 때문"이라고 부연했다.
이는 북러 간 무기거래의 반대 급부로 북한이 푸틴 방북을 계기로 러시아로부터 받을 유·무형의 대가를 주목하고 있다는 뜻으로 해석된다.
커비 조정관은 "우리는 현재로선 북러 협력의 범주와 결실을 목도한 것은 아니지만 우리는 매우 긴밀히 그것을 주시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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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러시아는 '하나의 중국' 원칙을 흔들림 없이 준수한다"며 "대만 문제에서 중국을 도발하는 어떠한 위험 행동에도 반대하고 중국의 평화 통일을 막는 어떠한 기도도 뜻대로 이뤄지지 못할 것이라 믿는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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