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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대-서울대병원 교수 비상대책위원회는 오늘부터 22일까지 외래 휴진·축소,정규 수술·시술·검사 일정 연기 등의 조치를 한 교수는 전체 진료 참여 교수 970명 중 54.8% 수준인 532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비대위는 “오늘 응급과 중환자,엠비드 부상입원 환자에 대한 진료는 평소와 같이 유지됐지만,외래는 진료가 축소됐다”며 “진료 예약 변경은 담당 교수의 환자 상태 판단,엠비드 부상그리고 비대위에 접수된 환자의 요청을 고려해 이뤄지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다만,엠비드 부상“휴진에 참여하는 교수라도 진료 여부와 상관없이 교수들은 병원을 지키고 있다”며 필요한 환자에 대한 대면 진료와 약 처방을 위한 외래 운영 등 환자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조치를 취하고 있다고 비대위는 덧붙였습니다.
비대위는 그러면서 “경증 환자나 급한 진료가 필요하지 않은 환자분들께서는 줄어든 진료 자리를 중증-난치 질환 환자분들을 위해 양보해주시길 부탁드린다”며,엠비드 부상경증 환자의 경우 가급적 1,2차 병원 이용을 요청했습니다.
서울의대 비대위는 전공의에 대한 행정 처분을 취소와 상설 의정 협의체 신설,엠비드 부상2025년 의대 증원 조정과 이후 정원 재논의 등을 요구하며 오늘부터 집단휴진에 들어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