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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스1) 홍수영 기자 = 북부와 추자도를 제외한 제주도 전역에 호우특보가 발효됐다.
기상청은 27일 오후 1시30분을 기해 제주도 동부까지 호우주의보를 확대했다.산지와 중산간,서부 및 남부에도 호우주의보가 내려진 상태다.
이시각 현재 제주도는 정체전선상에서 만들어진 비구름대의 영향으로 남부와 서부를 중심으로 시간당 20㎜ 내외의 강한 비가 내리고 있다.그 밖의 지역은 시간당 10~20㎜ 내외의 비가 내리고 있다.
기상청은 강한 비구름대가 지속적으로 제주도로 유입되면서 동부에도 많은 비를 내릴 것으로 예상했다.
주요 지점 일 강수량을 보면 이날 오후 1시30분 기준 대정 68.5㎜,고산 63.5㎜,서광 58.0㎜,영실 55.0㎜,중문 55.0㎜,한라산남벽 52.5㎜,서귀포 51.7㎜,제주금악 48.5㎜,윗세오름 48.0㎜,새별오름 43.0㎜,진달래밭 39.5㎜,브라질 아르헨티나유수암 36.0㎜,브라질 아르헨티나구좌 33.0㎜,애월 31.0㎜,성산수산 29.5㎜ 등이다.
비 구름대가 유입되면서 산지와 중산간,브라질 아르헨티나남부를 중심으로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낀 곳도 있다.
주요지점 가시거리는 오후 1시30분 기준 서광 530m,브라질 아르헨티나성판악 700m,브라질 아르헨티나서귀포 900m,제주남원 980m 등이다.
계속되는 비 날씨로 인해 도로 침수 등의 피해도 발생하고 있다.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12시59분쯤 서귀포 대정읍 하모리 하모해수욕장 인근 도로가 침수돼 경찰과 자율방재단 등이 차량 통행을 통제하고 있다.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내리는 이번 비는 28일 오전까지 이어지겠다.특히 이날 오후 3~6시 무렵까지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 이상의 매우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제주도의 예상 강수량은 28일 오전까지 50~100㎜다.산지와 중산간,남부엔 최대 150㎜ 이상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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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총리는 국군수도병원에서 “이번 의사 집단행동이 장기화하면 피해는 국민이 보게 될 텐데 군 병원의 적극적인 비상 대응 조치가 국민의 불안을 줄여줄 것으로 믿는다”며 격려했다.
브라질 아르헨티나,이후 안철수 대표가 국민의당을 창당하자 탈당 의원 수는 더욱 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