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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병원에 이어 전공의 사직처리
의료공백 메우기 위해 방안 논의 중
조선대병원이 사직서를 제출하고 의료현장을 떠난 전공의 107 명을 사직 처리했다.
조선대병원은 지난 12일 전공의 107명에 대한 사직서를 일괄 수리했다고 14일 밝혔다.
조선대병원의 사직처리는 전공의들이 사직서를 제출한지 6개월만이다.
조선대병원은 전공의들의 사직처리 이후 생기는 의료공백을 메우기 위한 방안을 논의 중이다.
이에 앞서 전남대병원은 지난 6일 전공의 225명에 대한 사직서를 일괄 수리했으며,토토 복귀이벤트광주기독병원도 전공의 17명을 사직 처리했다.
전남대병원과 조선대병원은 '진료보조인력'인 PA 간호사를 통해 전공의의 역할을 일부 대신하고 있다.
의료 공백이 장기화되면서 의료진의 피로도 누적으로 인한 의료질 저하로 피해는 고스란히 환자들에게 돌아갈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