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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출,이마트 2.5%·롯데 7.2%↓…트레이더스,2018년 6월 27일 야구 경기일정슈퍼는 선전
상반기 매출도 양사 모두 감소…영업익 성적은 엇갈려
(서울=뉴스1) 윤수희 기자 = 올해 2분기 국내 대형마트 '빅2' 이마트(139480),롯데마트의 매출과 영업이익이 모두 하락하며 부진한 성적을 올렸다.
14일 업계에 따르면 올해 2분기 별도 기준 매출은 이마트(할인점) 2.5%,2018년 6월 27일 야구 경기일정롯데마트는 7.2% 감소했다.이마트 매출은 2조 7555억 원,롯데마트는 1조 3191억 원이다.
영업이익도 양사 모두 적자 폭이 커졌다.이마트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적자가 50억원 증가한 -547억 원,롯데마트는 적자가 130억 원 늘어난 -160억 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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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양사가 운영하는 창고형 할인점과 슈퍼 사업이 선전하며 할인점의 부진을 만회했다.이마트 트레이더스는 2분기 방문 고객수가 3.2% 늘면서 매출이 8326억 원으로 3.9% 뛰고,영업이익은 65% 증가한 220억 원을 기록했다.
롯데슈퍼 역시 같은 기간 매출이 3303억 원으로 전년 대비 1.6% 늘었고,영업이익은 153.3% 증가한 128억 원으로 집계됐다.
이마트는 지난 4월 천안 펜타포트점,5월 상봉점이 잇따라 영업을 종료한 데다,죽전점 등 대형 점포 4개점의 리뉴얼 공사 진행으로 일부 점포의 영업 활동이 제한되면서 매출이 줄었다.보유세 720억 원이 부과되고 전통적인 비수기인 2분기의 특성이 더해진 영향도 있었다.
그럼에도 이마트 매장의 방문객 수가 1분기(2.7%)에 이어 2분기에도 2.0% 증가하면서 큰 폭의 하락은 막을 수 있었다.
롯데마트는 국내에서 온라인 쇼핑 경쟁 심화에 따른 비식품 상품군의 오프라인 수요가 하락하며 타격을 입었다.해외사업에선 베트남 매출이 7.1% 신장했지만,인도네시아가 바란 명절 시점 차이로 매출이 11.5% 줄어 전반적인 실적에 영향을 미쳤다.
슈퍼는 최근 1~2인 가구 증가와 더불어 외식 물가 급등으로 근거리·소용량·다빈도 쇼핑 트렌드가 확산하면서 매출과 영업이익이 동반 성장했다.
1,2018년 6월 27일 야구 경기일정2분기 실적을 합산한 상반기로 보면 이마트의 별도 총매출은 8조 422억 원으로 전년 대비 0.1% 감소했지만,영업이익은 337억 원 늘어난 722억 원이었다.
롯데마트의 상반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2.3%,6.1% 감소한 2조 8016억 원,269억 원이었다.슈퍼는 매출이 6591억 원으로 1.3%,영업이익 247억 원으로 83.9% 늘었다.
올해 하반기 마트 양사는 모두 '통합'에 집중하며 시너지 효과를 끌어올릴 방침이다.
이마트는 이마트 에브리데이 등 매입 조직 통합에 따른 구매력 강화와 공동 상품 개발 등 통합 시너지를 통한 상품 경쟁력을 더욱 높이는 한편 그로서리에 집중한 새로운 형태의 매장을 연내 선보이고 올해 새 단장 계획 중인 점포 일부를 몰타입으로 전환하는 등 구조 혁신 노력에 주력한다.
롯데마트는 마트와 슈퍼는 물류와 시스템 통합 작업을 통한 시너지 극대화와 더불어 PB 경쟁력 강화를 포함한 양질의 상품을 통해 실적을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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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6월 27일 야구 경기일정,대통령실 핵심관계자는 "2000명은 정말 양보하고 양보해서 최소한으로 한 것이기 때문에 (의사들이) '이것을 협상하지 않는 한 우리는 못 나온다' 이렇게 될 경우에는 아예 대화를 안 하자는 거나 마찬가지로 생각한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