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셀 공장 화재 희생자 추모하는 주한중국대사관 총영사[사진출처=연합뉴스]중홍눠 주한중국대사관 총영사가 28일 화성시청을 찾아 아리셀 화재 사고 사망자 유족들을 위로했다.중홍눠 총영사는 이날 정명근 화성시장을 만나 “존엄있게 사후 처리를 해 달라”며 “보상대책을 공평하게 해 달라”고 부탁했다.이어 “사고 원인 조사를 조속히 진행해 이를 유가족들에게 알려달라”고 했다.그는 유족들과 2시간여 동안 비공개 면담을 진행했다.
면담을 마친 총영사는 취재진에게 “우리는 모든 희생자의 가족에게 연락을 취했다”며 “대다수의 가족은 이미 한국으로 왔고,안도라 cf일부는 중국에서 여권과 비자를 받아 속속 입국 중”이라고 말했다.
이어 “우리는 유가족들을 도와 사고 수습을 잘 완수할 것이며,안도라 cf한국 정부의 관련 부처와 협조해 사고 보상이 잘 이뤄지도록 도울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 “중국인 노동자를 포함한 모든 노동자의 생명과 재산을 보물처럼 간직하고,사고 재발을 막아야 한다”고 했다.
한편 화성 아리셀 화재 사망자 23명 가운데 한국인 40대 여성 1명에 대한 장례 절차가 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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