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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공) 
(서울=뉴스1) 양새롬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7일 서울 코엑스에서 '이음5G 정책 콘퍼런스'를 개최했다.
이는 이음5G 융합서비스 실증사례 성과를 공유하고 민간 주도의 이음5G 확산을 위한 정책 의견수렴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먼저 김우용 세종대 교수가 '이음5G와 기존산업 융합을 통한 미래산업 전망'을 주제로 기조연설을 하고,김동욱 한국전파진흥협회 센터장이 '이음5G 얼라이언스' 운영 성과를 발표한다.
이어 정부가 이음5G 융합서비스 확산을 위해 추진해 온 '5G 산업융합 기반조성' 사업의 핵심 성과를 소개한다.
아울러 부스에서는 실감형 놀이시설 체험 서비스,룰렛 조작 프로그램XR(확장현실) 기반의 다자간 협업 전투 훈련,경량화된 자율 이동 로봇 등 서비스를 직접 경험해볼 수 있다.
송상훈 과기정통부 정보통정책실장은 "이음5G는 초고속,저지연,높은 보안성을 갖춘 네트워크로,룰렛 조작 프로그램제조,물류,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인공지능과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는 핵심 인프라로 자리 잡아 가고 있다"면서 "앞으로 이음5G가 민간에서 적극적으로 확산돼 우리 산업이 AI 및 디지털 전환이 촉진될 수 있도록 지원을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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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본 수립 자문기구인 총괄위원회는 이날 FKI 컨퍼런스센터에서 실무안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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