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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인공지능(AI) 팹리스(반도체 설계 기업) 디퍼아이가 중국과 미국에서 특허를 취득하며 글로벌 엣지 AI 반도체 시장 공략에 나선다.
디퍼아이는 엣지 AI 반도체 관련 기술이 국내 최초로 미국과 중국에 특허가 등록됐다고 28일 밝혔다.
이번에 등록된 특허는 △하드웨어 구현에 적합한 신경망 파라미터 최적화 방법,공공기관 공무직 채용신경망 계산 방법 및 장치에 대한 중국 특허 △하드웨어 구현에 적합한 신경망 파라미터 최적화 방법,공공기관 공무직 채용신경망 연산방법 및 그 장치에 대한 미국 특허이다.
이 특허는 신경망처리장치(NPU) 연산 간 처리할 데이터의 경량화와 관련된 기술로,공공기관 공무직 채용인공지능 데이터 연산간 전력소모를 획기적으로 절감시키는데 기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디퍼아이에 따르면,공공기관 공무직 채용해당 기술을 적용한 NPU 칩은 그래픽처리장치(GPU)를 활용한 인공지능연산 대비 약 100 배의 효율을 나타낼 수 있다.
디퍼아이 이상헌 대표이사는 “최근 인공지능의 산업적 확산과 함께 전 세계적으로 전력 사용 문제가 부각되고 있다”며 “이러한 상황에서 데이터센터와 같은 중앙집중적인 방식의 인공지능 서비스 구조 대신 엣지와 서버 간의 효율적인 분배를 통해 서비스를 구현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이를 통해 전력과 통신의 집중을 분산시킬 수 있다”며 “이번 등록된 특허 기술을 통해 향후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는 데 핵심적인 기여를 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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