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아산병원 교수들이 다음 달 4일부터 일주일간 휴진에 들어갑니다.

오늘(17일) 서울아산병원 교수들은 내일부터 대한의사협회 주도로 진행되는 집단 휴진에 이어 다음 달 4일부터 추가 휴진에 들어가는 것에 대한 투표를 진행했습니다.

투표 결과,world cup standings응답자 369명 가운데 292명(79.1%)이 다음 달 휴진에 찬성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휴진 기간에 대해서는 '일주일 휴진 후 정부 정책에 따라 연장'이 54%로 가장 많았고,world cup standings'무기한 휴진'은 30.2%였습니다.

내일 집단 휴진에 대해서는 225명(60.9%)이 휴진이나 연차 등으로 진료가 없거나 진료 축소를 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나머지 진료를 보는 교수 164명 가운데 136명(82.9%)은 실질적인 휴진이나 진료 축소는 어렵지만 휴진에 대한 지지 의사를 밝힌 것으로 조사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