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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강화·옹진군 소재 연매출액 30억 원 이하 가맹점에서 인천사랑상품권 결제하면 10% 캐시백을 지원한다.
현재 인천사랑상품권은 연매출액 3억 원 이하의 가맹점에서는 10%,쉐브론 챔피언십 우승3억 원 초과 30억 원 이하의 가맹점에서는 5%의 캐시백을 지원하고 있다.
그러나 다음 달 부터는 인구감소지역에 해당하는 강화·옹진군 소재 연매출액 30억 원 이하 가맹점이면 어디서든 10% 캐시백을 받을 수 있게 된다.
행정안전부는 인구감소지역에 지역사랑상품권 발행지원 국비를 추가로 지원해 왔으나 강화·옹진군은 광역시 소재로 분류돼 혜택에서 제외 된 바 있다.
이에 따라 시는 인구감소 지역에 강화·옹진군을 포함할 것을 지속적으로 건의해 왔으며 올해 초 행안부 지침이 변경되면서 인구감소지역 혜택을 추가로 받을 수 있게 됐다.
이어 중소상생가맹점(연매출액 3억 원 초과 30억 원 이하)에서 인천사랑상품권으로 결제하면 최대 17% 캐시백을 받을 수 있다.
박찬훈 인천시 경제산업본부장은 “7월부터 강화·옹진군에서 인천사랑상품권 캐시백을 추가로 지원할 수 있게됐다”면서 “앞으로도 상생가맹점 활성화를 위해 홍보콘텐츠 공모 등 다양한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시 상생가맹점은 2024년 5월 말 현재 1만 85개소이며,쉐브론 챔피언십 우승이 중 중소상생가맹점(연매출액 3억원 초과 30억원 이하)은 3011개,쉐브론 챔피언십 우승영세상생가맹점(연매출 3억원 이하)은 7000개에 이른다.
상생가맹점은 인천e음 앱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쉐브론 챔피언십 우승가맹점에 부착된 상생가맹점 스티커로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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