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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다자보험과 MOU 체결
비금융 포트폴리오 강화 포석
"롯데손보 공개매각에도 참여한 상태
실사결과 토대로 최종 결정 내릴 것"
우리금융그룹이 동양생명과 ABL생명을 동시에 인수하기 위한 절차를 밟고 있다.2014년 이후 맥이 끊겼던 그룹 내 보험업 계보를 잇고,2024 kbo 신인드래프트임종룡 회장이 취임 후 강조해 온 비은행 부문 강화를 위한 승부수로 해석된다.
26일 우리금융은 동양생명과 ABL생명의 대주주인 중국 다자보험그룹과 비구속적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인수를 위한 실사에 착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우리금융은 5대 금융지주 가운데 유일하게 보험사를 보유하지 않았다.이 탓에 우리는 은행의 그룹 내 순이익 비중이 90%를 웃돌며 5대 금융지주 중 가장 높은 수준에 위치해 있다.
임종룡 회장이 취임 후 비은행 부문 강화를 천명하고,2024 kbo 신인드래프트한국포스증권을 인수하자 금융권에서는 우리금융이 보험업 분야에서도 매물을 모색하고 있다는 설이 강력하게 제기된 바 있다.
우리금융 관계자는 "우리금융그룹은 그동안 높은 은행 비중에서 탈피해 종합금융그룹으로서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오랜 기간 증권업,2024 kbo 신인드래프트보험업 진출을 다양한 방법으로 모색해왔다"며 "롯데손보 공개매각의 예비입찰에도 참여하고 현재 본입찰을 앞두고 있는 단계로서 실사결과를 토대로 최종 의사결정을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