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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관 전 방송통신위원장,연금복권 사망YTN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원고패소 판결 ◆…국회의 탄핵안 처리를 앞두고 사퇴한 이동관 방송통신위원장이 23년 12월 1일 오후 정부과천청사 내 방송통신위원회에서 사퇴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이날 윤석열 대통령은 이 위원장의 사의를 수용해 면직안을 재가했다[사진=연합뉴스] 
이동관 전 방송통신위원장이 지난 국회 인사청문회 과정에서 배우자의 청탁 의혹을 제기한 YTN에 대해 "허위 사실을 보도했다"며 제기한 5억원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패소했다.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25부(부장 송승우)는 28일 이 전 위원장이 우장균 전 YTN 사장과 YTN과 소속 기자 등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원고패소 판결했다.
YTN은 이 전 위원장의 인사청문회가 진행된 지난해 8월 이 전 위원장 부인이 지난 2010년 인사 청탁 명목으로 돈을 받은 후 이를 두 달여 뒤에야 돌려줬다는 의혹을 보도했다.
이에 이 전 위원장은 지난해 8월 "후보자에 대한 흠집내기성 보도"라며 YTN 관계자들을 경찰에 고소하고 5억원의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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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교수님들도 의협과 한뜻으로 가 주기로 하셨다”며 “개원의, 봉직의들도 환자들을 살리는, 우리나라 의료를 살리는 이 외로운 싸움에 적극 나서야 한다”고 주장했다.
연금복권 사망,kr/b71afn포항CBS 김대기 기자 kdk@c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