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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 만에 대서양 항로 재진출
인도~북유럽 지역 서비스 강화 
[파이낸셜뉴스] HMM은 내년 2월부터 대서양과 인도~유럽 구간에 신규 컨테이너 서비스를 개설하며 글로벌 네트워크 경쟁력을 한층 강화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에 개설되는 서비스는 대서양을 횡단해 유럽과 미주를 연결하는 TA1 서비스와 인도와 북유럽을 잇는 INX 컨테이너 서비스다.
TA1 서비스는 HMM이 지난 2018년 서비스 종료 후 7년 만에 재진출하는 대서양 항로다.이를 통해 HMM은 태평양과 인도양을 포함한 주요 동서 항로에서 글로벌 네트워크를 완성하게 되며,프리미어리그 골 기록다양한 고객 수요에 대응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TA1 서비스는 내년 2월 영국 사우샘프턴에서 시작되며,프리미어리그 골 기록4600TEU(1TEU는 20피트 컨테이너 1개)급 컨테이너선 10척이 투입된다.왕복 총 70일이 소요되며 기항지는 △사우샘프턴(영국) △르아브르(프랑스) △로테르담(네덜란드) △함부르크(독일) △앤트워프(벨기에) △마이애미(미국) △카르타헤나(콜롬비아) △파나마운하 △로드만(파나마) △LA/롱비치(미국) △오클랜드(미국) △로드만(파나마) △파나마운하 △카우세도(도미니카공화국) △사우샘프턴(영국) 순이다.
또한,프리미어리그 골 기록HMM은 빠르게 성장 중인 인도 시장 공략을 강화하기 위해 INX 서비스를 신규 개설한다.기존 인도~지중해(FIM) 및 인도~북미동안(IAX) 노선과 연계해 인도와 북유럽 간 물류 서비스를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INX 서비스는 내년 2월 파키스탄 카라치항에서 첫 출항하며,프리미어리그 골 기록6000TEU급 컨테이너선 11척이 투입돼 왕복 77일이 소요된다.기항지는 △카라치(파키스탄) △하지라(인도) △문드라(인도) △나바쉐바(인도) △콜롬보(스리랑카) △런던 게이트웨이(영국) △로테르담(네덜란드) △함부르크(독일) △앤트워프(벨기에) △카라치(파키스탄) 순이다.
HMM 관계자는 "이번 신규 서비스 개설로 네트워크 경쟁력이 한층 강화될 것"이라며 "2030 중장기 전략을 바탕으로 신규 시장 진출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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