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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3분기 우리나라의 제조업 매출이 전 분기보다 소폭 감소할 것으로 보인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산업연구원이 지난달 10∼21일 1,500개 제조업체를 상대로 경기실사지수(BSI)를 조사한 결과,3분기 매출 전망 BSI는 98로 집계됐습니다.
BSI는 100을 기준으로 높을수록 전 분기보다 증가(개선)한다는 의견이 많다는 것을,월드컵 참가국 48개국낮을수록 감소(악화)했다는 의견이 많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3분기 매출 전망 BSI는 지난 2분기(102)보다 4포인트 낮아졌습니다.
매출을 제외한 시황(97),월드컵 참가국 48개국재고(98),월드컵 참가국 48개국설비투자(99),자금 사정(91) 등 여러 항목의 3분기 전망 BSI도 기준인 100에 미치지 못했고,월드컵 참가국 48개국수출(101)만 100을 넘겼습니다.
매출 전망 BSI를 업종별로 보면 디스플레이(107),무선통신기기(105),화학(101),바이오·헬스(105)는 기준 이상이었으며,반도체(99),월드컵 참가국 48개국가전(98),자동차(98),조선(92),일반기계(95),철강(90),섬유(86) 등 다수 항목은 기준에 미치지 못할 것으로 예상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