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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포항시는 18일로 예정된 의료계 집단휴진을 앞두고 의료공백으로 인한 시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포항시에 따르면 지역 내 병·의원급 의료기관 300곳(치과 및 한방 병·의원 제외) 중 18일 휴진을 신고한 의료기관은 의원 17곳이다.병원·종합병원은 모두 정상 진료할 예정이다.
포항시는 16반 32명의 '개원의 전담관'을 편성해 병·의원급 의료기관 300곳(의원 283,스파이 패밀리 요르병원 17)을 대상으로 유선 및 현장 방문을 통해 의료기관의 실제 휴진 여부를 확인하고 있다.
집단휴진 당일 문을 여는 병·의원 현황에 대한 정보는 △보건복지부 콜센터(129) △포항시 및 남·북구보건소 홈페이지 △응급의료포털 △응급의료정보제공(E-gen)앱(APP)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포항시는 의료계 집단휴진에 대비해 지난 2월부터 남·북구보건소에 비상진료대책 상황실을 운영하는 등 응급 의료와 분만,24시간 소아응급,응급수술 등 필수 의료에 공백이 없도록 비상 진료 대책을 수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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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이 패밀리 요르,UNHCR은 "본국에서 박해받을 충분한 근거가 있다고 우려하는 사람은 누구나 안전한 영토에 접근할 수 있어야 하며 추방 등의 대상이 되기 전에 이러한 (박해받을 우려에 대한) 주장은 검토돼야 한다"고 했다.